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화이팅 (문단 편집) === 한국어판 로컬라이징 문제 ===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이뤄지기 전에 수입 및 발매 되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로컬라이징이 이뤄졌다.[* 비슷한 시기에 출간한 스포츠 만화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도 같은 결과물 중 하나다.] 1995년 정발 초기부터 영매거진 찬스 편집부 명의로 했다가 5권부터 '소년매거진 찬스' 명의로 바꿔 한동안 편집부 단위로 맡았다. 50권부터 이석환이 전담하다가[* 36권도 번역한 바 있다.] 63권부터 이영신에게 넘겼고, 이후 손희정(77~95권), 허강미(96~102권), 김시내(103권~현재) 순으로 각각 이어지고 있다. 16권부터 일부 등장인물과 지명이 일본어 버전으로 바뀌긴 했는데, 아직까지도 로컬라이징이 이뤄지는 중. 정발 초반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는 한국식 제책방식으로 책을 찍어내다보니 억지로 원판의 좌우를 반전시켜서 책을 만들어야했고 이 때문에 아나운서가 '라이트 스트레이트 작렬!'이라고 외치고 있는데 그림은 왼손을 뻗고 있는 이상한 장면도 자주 나왔다.[* 초창기에는 대부분의 복서가 오른손으로 잽을 하고 왼손으로 한방을 준비하는 특이한 장면이 계속되었다. 이후 일본의 제책방식을 따르는 방침으로 바뀌어 현재는 이런 장면은 볼 수 없다. (64권 이후)] 제책 방식이 바뀌면서 그림은 원래대로 나오지만 등장인물의 이름 등은 아직도 초기의 표기를 따르고 있어서 한국식 로컬라이징명과 일본 이름이 섞여서 나온다.[* 처음에는 대판이라고 나왔던 지명이 나중에는 [[오사카]]로 바뀐다.] 번역쪽 관계로 등장인물들의 성도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복싱의 체급을 계급이라고 표시하는 역자의 복싱의 B자도 모르는 막장 지식을 엿볼 수 있다.[* 일본어로는 체급을 階級이라고 쓰는데, 생각없이 그대로 직역한 듯.] 일보와 센도의 첫 대결이 전일본 신인왕전[* 동일본 신인왕과 서일본 신인왕의 대결]인데, 국내판 초반에는 무대가 일본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년도 신인왕'''으로 변경된 탓에 동기인 센도는 일보의 선배가 되어버렸다. 그 뿐 아니라 일보가 타인의 이름 뒤에 '~씨(상)' 라고 붙이는 걸 전부 '선배'로 번역하여 동기인 사람들이 전부 선배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만화가로 데뷔하게 되는 고등학교 동창마저 선배가 될 지경이니 말 다했다. 그리고 충전도 마찬가지로 전년도 신인왕이라고 소개된다. 번역에 대한 건 기대를 갖지 않는게 편하다. 이미 많은 애독자들은 이 유서깊은 막장번역에 적응해서 알아서 머리 속에서 필터링하고 있다. 또한 영어 철자 오류도 눈에 띄는데, 압천관장의 셔츠 뒤 APCHON BOXING GYM이라고 써놓아야 하는데 GYM을 GIM이라고 써놓았고, 제이슨 코치가 PERFECT라고 외치는 것도 PERPECT라고 써놓았다. 그 외의 작품상의 오류는 청목과 기무라가 마모루에게 보통은 반말을 하지만 어떤때에는 선배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하기도 하며, 때로는 마모루라고는 부르지만 존댓말을 하기도 하는 이상한 화법을 보여준다. 또 일보를 괴롭히던 우메자와에게 일보는 동급생이고 친구라고 말하지만 번역자는 선배라고 생각하는듯 한동안 선배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하기도 했다. 이는 일보의 일본판 말투에서 선배에게 가끔 ~상이라고 말하기에 편의상 전부 선배취급을 해버리는 수준 낮은 번역이 이뤄졌다. 2020년 9월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277/read/2221979?|신장재편판]]의 발매 예고가 떴고, 번역은 김해용이 맡았다.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와 비슷하게 주인공 [[마쿠노우치 잇포]]는 기존처럼 일보로 로컬라이징하는 걸 유지하되, 나머지는 인물들의 이름 및 지명 등은 전부 일본어 발음 그대로 사용하는 번역이 되었다. 또한 위에 언급되던 엉터리 번역도 전부 바로 잡혔다. 이 신장재편판은 일본의 문고판을 발매한 것인데 이 문고판은 일보와 센도의 일본 타이틀전[* 원판 30권, 문고판 15권]까지만 발매하였으나 한국의 신장재편판은 한국에서 자체 작업을 하여 이후 내용도 계속 발매할 예정. 2021년 12월에는 신장재편판의 전자책 버전도 발매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